[대학원]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 – 정용식

[대학원]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 – 정용식

우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용식 학생(지도교수: 유재형)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 중에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인재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과 신진 연구인력(계약 교수) 3명 등 총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연구영역을 확장한 성과를 보인 이들이 수상했으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542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197명을 표창심사위원회가 평가하고 온라인 공개검증도 거쳤습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1999년 1단계 사업으로 시작해 20년간 51만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석·박사급 3만2천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에 나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시작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소식: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06059]
Read More
[김승섭 교수] 신규 맨틀 존재 발견에 기여

[김승섭 교수] 신규 맨틀 존재 발견에 기여

극지연구소, 국제 연구진과 공동연구 ‘Nature Geoscience’ 논문 게재 아라온호 남극 중앙해령 탐사에서 신규 맨틀 존재 확인 지질환경과학과 김승섭 교수와 최학겸 박사가 극지연구소, 미국 하버드 대학 등과 함께 ‘질란디아-남극 맨틀’로 명명된 새로운 타입의 맨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월 28일, 극지연구소(소장 : 윤호일)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남극해에 위치한 ‘호주-남극 중앙해령’을 탐사해 남극-뉴질랜드-호주 동편 영역 아래에 분포하는 ‘질란디아-남극 맨틀’을 발견했다. 이번 성과는 박숭현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충남대, 미국 하버드 대학, 와이오밍 대학, 우즈홀 해양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냈으며, 국제 학술지인 ‘Nature Geoscience’ 2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질란디아-남극 맨틀‘의 발견은 상부 맨틀이 태평양형과 인도양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두 맨틀이 호주와 남극 사이에 위치한 호주-남극 부정합(Auatralian-Antarctic Discordance) 아래에서 맞닿아 있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은 것이다. 태평양형 맨틀이 호주-남극 부정합 아래에서 인도양형 맨틀과 접하면서 인도양을 향해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30년 동안 통용되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