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8. 07. 08 ~ 2018. 07. 14 장소: 중국 베이징시 일대 (Yanqing Geopark, Zhoukoudian Area, Shachang Iron mine, Miyun rapakivi granite area 등 방문) 참석자: 유재형 교수님, 이정현 교수님, 박정희 조교, 김윤아, 박찬혁(대학원생), 학부생 20명 총 25명 내용: 중국지질대학과의 공동 야외지질조사 개최, 지질공원 및 다양한 사이트 방문
[해저열수광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종합대양연구선 이사부호] 지난 5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지질학, 해양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함께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 호’에 승선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주관한 ‘인도양 해저열수광상 탐사’에 참여했다. 탐사는 심해저자원개발의 일환으로 활동성 열수광체 판별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열수와 광체의 시료 채취, 심해저카메라를 통한 영상자료 획득과 광체 분포지역의 탁도, 수온, 염분, 용존 메탄 등의 지화학추적자 분석을 통한 열수활동의 특성을 해석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이사부 호’에는 시료 채취를 위한 TVgrab, 해수의 수심별 수직구조 측정을 위한 CTD, 심해저카메라인 DSC등의 다양한 장비가 탑재되어 앞서 언급한 작업들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다. 출항 초기엔 멀미 때문에 고생도 했지만 적응이 된 후엔 무리 없이 주어진 일인 작업 일지 작성과 샘플링 보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한 달 동안의 탐사는 내게 지질학이 대양 연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느끼게 해주었으며 다른 전공자들과의 생활은 지질학에 한정되어있는 나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대한지질학회 창립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2017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우리 학과의 이정현 교수가 제15회 젊은 지질과학자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젊은지질과학자상'은 대한지질학회에서 매년 만 40세 이하의 과학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성과로 지질학의 발전에 기여한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2017년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몰디브 근해 인도양 중앙해령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소속의 해양조사선 온누리호를 사용하여 해저열수광상 탐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탐사에 대학원 소속 황규하(박사과정) 학생과 강두현(석사과정) 학생이 참여 하였습니다. 이번 심해저 탐사는 해저면에서 약 300 m 정도 높이에서 시속 4 km 이하로 천천히 운용하여 정밀한 해저 지형 자료와 음향 반사 자료를 얻을 수 있는 하와이 대학교 HMRG(Hawaii Mapping Research Group)의 심해예인 측면주사 음향시스템(Deep-Tow Side-Scan Sonar)인 IMI-30과 열수플룸 추적을 위한 NOAA-PMEL의 MAPR(Miniature Autonomous Plume Recorder)을 이용하여 탐사를 수행하였습니다. [황규하 학생 소감] 저는 HMRG에서 오신 연구원분들과 같이 IMI-30으로 얻은 자료를 처리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자료 처리에 대한 걱정보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앞섰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 계획이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HMRG 연구원분들은 제가 저의 역할을 이해 할 때까지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고 평상시 대화할 때에도 최대한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대화를 길게 이어갈 수…
2017년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BK21플러스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 미래 우주지질 탐사 사업단 소속 대학원생들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중 총 33편의 논문 연구에 대하여 영어 구두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연구력 향상 및 경쟁력 증진을 위해 교수님들의 많은 격려와 조언도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