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충남대학교-중국지질대학 태백연합필드

[학부] 충남대학교-중국지질대학 태백연합필드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와 중국지질대학(베이징) 소속 학생들이 10월 1일~4일 기간에 강원도 태백으로 연합 필드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학과 이정현 교수님과 중국지질대학의 Zaochong Zhang 교수님의 인솔로 이루어진 이번 연합필드는 태백 석개재 지역에 분포하는 퇴적환경의 변화 양상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2019년 교육과정부터 새롭게 적용된 1학년 지질실습 교과목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야외조사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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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환경과학과 명예교수님 방문

지질환경과학과 명예교수님 방문

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명예교수님들이 학교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윤혜수, 이현구, 송무영, 정공수 명예교수님이십니다.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와 40년을 함께 하셨듯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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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12학번 서동익 –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후기

[학부] 12학번 서동익 –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후기

1.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학교를 오래 다니고 있는 12학번 서동익입니다. 감사하게도 학과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 지난 일년동안 학과 공부말고 어떤 일을 했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지원한 계기 KCOC라는 한국NGO협력체라고 하여 한국국제협력단인 KOICA와 같이 해외로 봉사자들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단체인데 KOICA와 다른점은 KCOC는 국내에 있는 NGO 단체를 통해 봉사자들을 선발하고 교육하여 NGO 해외지부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매년 말 봉사자들을 뽑고있고 저는 2018년도 KCOC 월드프렌즈 / 써빙프렌즈인터내셔널 소속으로 탄자니아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군대를 가기 전 1학년때부터 학과를 살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보다가 그때 한창 방영했던 아프리카에 우물을 설치하는 TV프로그램을 지나가듯 보고 ‘아 저런 일도 우리가 공부하는 일 중에 하나이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막연하게 나도 언젠가 저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전역하고 나서 지인을 통해 KCOC라는 곳이 있고 써빙프렌즈라는 NGO단체에서 우물파는 일을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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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2019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지원과제 선정

[학부] 2019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지원과제 선정

우리 학과의 학부생 연구팀이 「2019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https://www.kofac.re.kr)은 학부생들의 창의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과학기술, 융합과학, 시뮬레이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110팀의 학부생 연구팀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학과의 연구팀에는 4학년 학생 1인 (이승우, 14학번)과 2학년 학생 4인 (김서연, 김혜지, 서유리, 하연철)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자성광물을 이용한 토양 내 중금속 오염농도 측정”의 주제로, 앞으로 6개월간 총 5,200,000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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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지질환경과학과 출신 CEO 5명 ‘의기투합’ 장학기금 기부

[동문소식] 지질환경과학과 출신 CEO 5명 ‘의기투합’ 장학기금 기부

원경식, 민경남, 정용택, 유영철, 임국묵 동문 총 2,500만원 기부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5명의 CEO가 의기투합했습니다”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출신 CEO 5명이 한날 한시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오텍컨설턴트(주) 원경식(79학번) 대표, ㈜세종이엔씨 민경남(88학번) 대표, 마인지오(주) 정용택(91학번) 대표, 코탐(주) 유영철(94학번) 대표, ㈜한세지반엔지니어링 임국묵(96학번) 대표가 바로 주인공들이다. 5명의 동문은 6월 3일 오후 2시 30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지질환경과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각각 500만원,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질환경과학과 79학번부터 96학번까지 대학을 다닌 시기는 달랐지만 5명 모두 전공을 살려 창업에 성공한 것처럼 후배들도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공부해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달라는 마음을 장학기금에 담았다. 원경식 대표는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공을 살려 창업한 우리들처럼,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인생의 선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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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졸업생 초청 취업설명회 개최

[학부] 졸업생 초청 취업설명회 개최

학부생을 위한 졸업생 초청 취업 설명회가 2019년 4월 16일에 있었습니다. 취업 초청 강사로는 10학번 김동욱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0학번 김승현 (한국농어총공사), 10학번 김영식 (희송지오텍) 졸업생들이 수고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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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최학겸 박사 / 전재규젊은과학자상 최우수상 수상

[동문소식] 최학겸 박사 / 전재규젊은과학자상 최우수상 수상

극지연구소에서 연수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최학겸 박사(2018년 2월 우주지질학과 박사 졸업/ 지도교수: 김승섭)가 지난 2019년 4월 16일에 전재규 젊은 과학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극지연구소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17차 월동연구대원으로 근무 중, 조난사고로 실종된 동료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해상 수색과정에서 순직한 故 전재규 대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극지에 대한 열정을 기리기 위하여 전재규 젊은과학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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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2019 우수 미래 극지연구자 국외교육 참여 – 이응상

[대학원] 2019 우수 미래 극지연구자 국외교육 참여 – 이응상

안녕하세요. 지구물리 실험실 석사과정 학생 이응상(지도교수: 김승섭)입니다. 저는 지난 3월 10일부터 1주일간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Narfu(Northern Arctic Federal University)에서 개최된 Winter school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Winter school은 아르한겔스크 Narfu의 학생뿐만 아니라 러시아 다른 지역의 학생 그리고 저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국적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곳은 이름조차 생소한 북극해에 연결된 작은 항구도시이지만, 북극해에 가깝고 운송 인프라가 잘 마련된 덕분에 북극 자원개발의 요충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저는 극지연구소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우수 미래 극지연구자 국외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선발되어 이 도시에서 1주일간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강의, 오후에는 현장 방문 그리고 저녁식사 후 팀 프로젝트 준비를 하는 일정으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가스 및 석유 개발의 주요 도시인 아르한겔스크에 대한 것, 가스 및 석유 개발의 방법이나 극지방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것 등이 있었습니다. 북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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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 – 정용식

[대학원]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 – 정용식

우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용식 학생(지도교수: 유재형)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 중에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인재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과 신진 연구인력(계약 교수) 3명 등 총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연구영역을 확장한 성과를 보인 이들이 수상했으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542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197명을 표창심사위원회가 평가하고 온라인 공개검증도 거쳤습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1999년 1단계 사업으로 시작해 20년간 51만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석·박사급 3만2천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에 나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시작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소식: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0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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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교수] 신규 맨틀 존재 발견에 기여

[김승섭 교수] 신규 맨틀 존재 발견에 기여

극지연구소, 국제 연구진과 공동연구 ‘Nature Geoscience’ 논문 게재 아라온호 남극 중앙해령 탐사에서 신규 맨틀 존재 확인 지질환경과학과 김승섭 교수와 최학겸 박사가 극지연구소, 미국 하버드 대학 등과 함께 ‘질란디아-남극 맨틀’로 명명된 새로운 타입의 맨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월 28일, 극지연구소(소장 : 윤호일)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남극해에 위치한 ‘호주-남극 중앙해령’을 탐사해 남극-뉴질랜드-호주 동편 영역 아래에 분포하는 ‘질란디아-남극 맨틀’을 발견했다. 이번 성과는 박숭현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충남대, 미국 하버드 대학, 와이오밍 대학, 우즈홀 해양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냈으며, 국제 학술지인 ‘Nature Geoscience’ 2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질란디아-남극 맨틀‘의 발견은 상부 맨틀이 태평양형과 인도양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두 맨틀이 호주와 남극 사이에 위치한 호주-남극 부정합(Auatralian-Antarctic Discordance) 아래에서 맞닿아 있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은 것이다. 태평양형 맨틀이 호주-남극 부정합 아래에서 인도양형 맨틀과 접하면서 인도양을 향해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30년 동안 통용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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